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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호관찰소 템플스테이를 마치고(2018.10.24.~10.25.)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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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말해서 사고 치고 들어온 것이 맞다. 그래서 담당선생님께서 1박2일로 대원사 가신다는 말씀에 토달거나 이유조차 묻지않고 "알겠습니다."라는 말씀만 드리고 10/24날 선생님께서 오후 1시에 모이는 걸 저에겐 11시에 오라고 하셨다.  저는 늦기 싫어 11시보다 일찍 왔다.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처음에는 진짜 내면에는 싫었다. 하지만 조금씩 하다보니 할만하고 스님께서 하나하나 말씀하시는 게 정말 뜻깊고 의미있고 못난 우리에게 잘되라는 말씀뿐이시라 언젠가 꼭 대원사를 꼭 들릴 것이고 다시 한번 더 또 올 것이다. 짧은 1박2일 동안 뜻깊었다. 앞으로의 할일을 생각하고 꿈을 위해서 열심히 생활하고 생각하며 행동할 것이다. 평소에 먹지도 않는 반찬도 먹어보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스님께서 많이 친절하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짧은 1박2일동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준, 남, 19세)

 

처음에 여기와서 공기와 경치가 아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녁에는 많은 별들이 있어서 좋았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제일 힘들었던 거 같다. 그리고 밥을 먹을 때 반찬이 많이 남았는데 짜도 억지로 먹어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조금 힘들었고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산책을 하는 것도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마심으로써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또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중 하나는 108배였다. 절을 108번을 하면서 무릎이 너무 아팠다. 염주를 끼워야 하는 것도 구멍이 작아 넣는 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그 염주를 완성하고 나니 조금 뿌듯하였다. 여기서 정말 좋은 공기와 재밌는 경험을 하게 해서 좋았습니다. (김*진, 남, 17세)

 

쌀쌀한 계절, 빨간색의 예쁜 단풍잎이 나오는 계절 가을에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고,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보물로 지정된 탑을 가지고 있고 많은 비구니 스님들이 수련하고 있는 대원사에 와서 무척 기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재밌으면서 힘들었습니다. 동생들과 친해지고 많은 활동들 이곳에서의 밤, 계곡을 둘러보는 등 재밌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 힘든 고난도 있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해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오고 싶고 즐거웠습니다. (이*태, 남, 17세)

 

보호관찰소에서 템플스테이라는 것을 왔다.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너무 잠오고 지루하고 배고프고 재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하루만큼은 사람답게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진행해주시는 분 말씀을 잘 듣고 최대한 열심히 참가를 하였다. 그러니 조금씩 적응이 되어졌었고 재미가 없다고 느꼈던 템플스테이가 재미있게 느껴졌다. 가장 재미가 있었던 것은 부처님 탑에 가서 등불을 들고 돌고 돌 때가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빌었던 내 소원이 이루워졌으면 좋겠다고도 생각이 든다.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도 있었지만 다시 오라고 하면 못 올 것같은 곳이였다. (최*수, 남, 16세)

 

어제 10월 24일날에 와서 스님들의 인사법, 어떻게 해야되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어제 108배라는 것을 하고 진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와서 명상이라는 것도 해보고 평상시에는 못 했던 걸 가르쳐주시니 좋았습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거 같네요. 그리고 힘들었던 점은 4시30분에 일어나서 인사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다음에 와도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황*훈, 남, 16세)

 

좋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보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에도 청소년들을 데리고 왔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다음에도 참석하는 기회가 있다면 그때도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학생들도 기억과 추억에 남는 시간이길 바라고, 보이지는 않았지만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였길 바래봅니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규, 남, 36세)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를 인솔한 책임자로서 평소 나태한 생활습관에 젖어 있던 아이들에게 새벽예불 등을 통해 스님생활과 불교분화를 접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률, 남,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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