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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인사말

생각의 앞도 뒤도 끊어진 아주 평범한 일상의 이 의식이 마음공부의 쉴 곳입니다.

깨달아야겠다고 추구하는 마음과 의심이 완전히 내려졌을 때에 아는 것도 없고 궁금함도 없는 일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한 생각과 분별과 알음알이가 멈춘 그 곳.
생각에 걸리지 않아도 혹은 걸려도 상관없음에 홀로 서 있습니다.  - 대원사 선원에서 -



귀의삼보하옵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법계에 두루하시기를 합장 기원드립니다.

대원사는 지리산 동쪽에 위치한 천년고찰입니다. 비구니 스님의 참선 도량으로서 청정하고 따스한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천년보탑인 사리탑의 신비롭고 명징한 기상은 수행하는 스님을 깨달음의 경지로 이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지친 심신까지도 맑고 평안하게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밖에도 지리산 700미터 고지의 깊고 맑은 약수로 준비하는 정갈한 사찰음식과 참선도량으로서 특화된 명상전문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로도 정평이 나있습니다.

 

천왕봉을 바라보며 흐르는 계곡과 천년의 소나무는 불법을 계승하고자 용맹정진하는 구도자를 외호하며 이러한 대자연의 자비심은 승속을 차별하지 않아 대원사를 다녀가는 사람들의 가슴 깊숙이 깨달음의 서원을 품게 합니다.

 

이러한 때 대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정비하여 구도에 목말라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대원사를 찾아주신 인연으로 모든 가정에 불은이 충만하시기를 불전에 합장 기원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주지 혜연

 




기도접수: 055-972-8068 | 템플스테이: 055-974-1113 / 010-4919-2446
52232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455 |주지 혜연 스님